....막상 제목 써놓고 나니 그리고싶었던 것들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섴ㅋㅋㅋㅋㅋㅡㅌ위터를 역주행했는데
헐시발 사람은 역시 기록하는 존재야......ㅋㅋㅋㅋ트ㅇㅟ터가 도움이 될때도 있구낰ㅋㅋㅋㅋㅋ
겐사쿠
>로컬라이징해서 수현진으로 조선시대 패러렐
>강아지/펭귄
>중딩꼬마x옆집대학생누나
>교생x학생 ts노멀
>미완성 원고....리메이크....ㅎㅎ......
>발렌타인 악몽
후도사쿠
>커플문신(이든 타투든 헤나든...어깨 뒤쪽에)
>커플수갑
>원치 않는 순정만화
>여름축제
>왜이렇게됐어
>담력체험
>ts노멀 학원물
>키차이 역전(10년후)
>운전면허(후도 난폭운전>사쿠마 할수없이 면허취득)
>내가 어쩌다 너랑
>천둥치는 밤
>검은 안대, 밧줄, 비밀
>펭귄인형
곰인형이나 베개를 안고 자다 깨면 꼭 저 밑에 나가떨어져있다.
ㅋㅋㅋㅋㅋ레알.....사쿠마 맨날 펭귄인형 안고자는데 아침에일어나면 처참하게 방구석 뒹굴고있는거보고 미안해하면서 먼지털어주ㅏㅆ으면 좋겠다
인형은 자기가 수집한거 절반 선물받은거 절반. 겐다한테 받은건 안고자고 키도한테 받은건 유리상자안에 모셔놓고 그밖에 다른사람한테 받은건 소파나 선반위에 쪼로록 앉혀놓음
> 후도한테 받은건 왠지 소중히하고싶지는 않지만, 펭귄이기도 하고 선물이라 잘 보관!
ㄴㄴ후도는 그런거 안줌
> 겐다랑 있으면 주게될거야! 줄생각없었는데 항상 착실하게 사쿠마 기념일챙기는 겐다보고 한심하게생각하는데 어쩐지 주는방향으로 가게되는....
ㅋㅋㅋㅌㅋ뭐 저딴 성가신짓을ㅡㅡ하다가 점점 뭐..뭐야 줘야되나ㅡㅡ...??하는데 사쿠마가 존나 쿨싴하게 ㅗ니가주는건 필요없거든ㅋ이래서 빡친후도가 똑같은거 백개사서 사쿠마 면전에 뿌리는거야 영수증은 겐다앞으로 달아놓음...
키도사쿠
>철벽 사쿠마
>제국으로 첫출근 (정장 선물)
>표정관리
>저주받은 잠자리 선글라스
>펭귄다큐영화 관람
>커플시계
>야부텐버전
야부텐 키도사쿠는 레알이다. 행동 거칠고 말버릇 험한만큼 실력도 쩌는 주장이랑 경기할 땐 냉철하지만 평소엔 천연끼있는 참모....
카제사쿠
>불량선도부x부반장
>일상 데이트 (등교, 하교, 스티커사진, 카페, 집, 산책, 자전거, 놀이터)
>쌍방짝사랑
>졸업식 꽃선물
>겐←사쿠←카제
>다른 교복
>이치로타랑 지로
마지막거 빼고 전부 ts백합...^//^;;
아후사쿠
>accident 리메이크.....ㅎ...
>목걸이 리메이크.....ㅎ...
>짜증나는 전학생
>여신x사제 (썰 백업해둔거 잃어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한기념 떡볶이대접 (겐+사쿠+아후)
>여름축제 (겐+사쿠+아후)
겐다랑 손잡고 연등축제 갔다가 우연히 테루미 만나서 셋이 놀았으면 좋겠다 본격 내 눈이 황홀해지는 상황u///u 사실 테루미는 존마니들이랑 같이왔는데 같이다니기 성가셔서 버리고 온거면 좋겠다ㅋㅋㅋㅋㅋ테루미 없어져도 둘이 꿩강하게 잘 노는 존마니즈
상황별 사쿠마수
>하얀셔츠
>밤에
사쿠하루
>마카롱
>키도→사쿠하루
삼여신
>hurricane venus/dangerous/copy&paste 이미지 일러스트
이나이레 제국
>신필살기 개발 (허들링 모티브)
>술자리
아 제국애들 술자리 보고싶다.....!!:Q 철모르는 중딩때 합숙훈련하면서 몰래 까마셔도좋고 10년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자주 모여서 마신다던가ㅠㅠㅠ아니면 연락 뜸하다 동창회때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한가..싶었는데 어느새 옛날처럼 웃고 떠들고 이런것도
주당은...음 다들 평균~평균이하일거같다ㅋㅋ술게임 제일 못하는건 겐다일듯...아 그래 겐다는 술은 센데 별로 안좋아했으면 좋겠다ㅋㅋㅋ레알 벌칙...취하지도 않고..게임은 계속 걸리고...애들은 계속 먹이고...너무 멀쩡해서 재미 없고...
사쿠마랑 후도는 게임하다 싸움ㅋㅋㅋㅋ사실 게임 아니어도 맨날 싸움..으르렁대다가도 게임 다시 시작하면 언제그랬냐는듯 열심히 게임ㅋㅋㅋ후도나 사쿠마나 술 별로 안셀것 같다. 후도는 뭐 할때마다 존나 당당하게 외치는데 틀림, 근데 지가 걸린줄 모름.
술취하면 우는건 나루카미고 잠드는건 도멘...도멘은 진짜 죽은듯이 잘 것 같다ㅋㅋㅋㅋ잠든 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보니 스르륵 엎어져있고ㅋㅋㅋ그러고보니 사키야마 술마실땐 마스크 벗니...?벗겠지? 은근슬쩍 게임 잘해서 사실상 한잔도 안마실거같음ㅋㅋㅋ
헨미는 취하면 눈이 풀리는데 진지해짐. 얼떨떨한 상태에서 시키는대로 전부 수행할 것 같다ㅋㅋ자기 벌칙 아닌데도 시키면 얼결에 함ㅋㅋ묵묵히 함ㅋㅋㅋ지몬은 이 모든 광경을 허허 웃으며 보다가 다들 나가떨어지면 어느샌가 사라져있던 겐다 호출해서 같이 뒷정리
다들 바닥에 널부러져있을 때 사쿠마 혼자 1인용 소파 차지하고 앉아서 담요덮고 곤히 자고 있을 것 같다ㅋㅋ술이 세진 않아도 자기제어는 잘 할 것 같음. 적어도 제국애들중에 술먹고 진상부리는 애는 없을 것 같으 다들 철저하게 교육받고 자란 이미지라...
해장은 당연히 라면! 겐다가 끓인 라면! 14인분을 한솥에 넣고 끓여도 물조절 스프조절 면발조절이 환상적이어서 절대 불지도 덜익지도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퍼펙트 해장라면
딴얘기지만 테루미는 정말로 주당을 넘어서 주신일 것 같다ㅋㅋㅋ저녁 여섯시부터 다음날 새벽 여섯시까지 소주 맥주 매화수 양주 막걸리 다 한사발에 말아서 해치워버리고 해뜨면 해장술 사러감 오오 여신님 오오
>맛없는 음식 먹을때
맛없는 음식 먹을때 애들 반응 보고싶다ㅋㅋㅋ겐다는 마치 맛이란 걸 못느끼는 사람처럼 덤덤하게 먹을거같고ㅋㅋㅋ사쿠마가 야 넌 이게 괜찮음??하고 물어보면 그제서야 아니 맛없어~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계속 먹음ㅋㅋㅋ
사쿠마는...글쎄 생각만큼 입이 짧을 것 같진 않다. 한입 먹고 흠칫해서 뭐 이딴 맛이 다있지 하고 어쨌든 끝까지 먹긴 함...내생각엔 후도가ㅋㅋㅋㅋ맘에 안들면 절대 안먹을 것 같음ㅋㅋㅋㅋㅋ 딱 숟가락 내려놓고 쳐다도 안봄.
테루미는 겐다랑 사쿠마 섞어놓은 타입?ㅋㅋ덤덤하게 먹긴 하는데 '맛없다. ''진짜 맛없네.''우와 맛없다.'이런식으로 먹는내내 잊을만하면 한번씩 얘기할것같음ㅋㅋㅋㅋ그래도 웬만한 음식은 맛 안따지고 잘먹는편. 테루미가 맛없다고하면 진짜그건 음식이 아닌거
진제국
>예전에 짜다 만 콘티. 진제국 게임판 리메이크
이나고제국
>사쿠마코치의 빈틈 3가지 (캔뚜껑,신발끈,펭귄)
제국애들이 처음엔 사쿠마 무서워하다가 의외의 곳에서 허당이란 걸 눈치채고 코치님 놀려먹는거 보고싶다 왠지 제일 처음 알아채는 건 미야비노일 것 같다ㅋㅋㅋ
예를들면 운동화 리본을 맬 줄 모른다던지 캔뚜껑 딸 때 나는 쇳소리를 무서워한다던지
애들이 코치님 생일 알아내서 생일날 찍찍이 운동화 사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사쿠마는 이것들이ㅡㅡ하면서 꿀밤 한대씩 때려주고 다음 연습때부터 꼬박꼬박 신고 나올 것 같음
제국애들은 키도보다 사쿠마랑 친할 것 같다. 키도는 바깥일로도 바쁜게 많아서 주로 사쿠마랑 훈련하다보니 자연스레...안그래도 서먹한 총수님이 점점 더 멀게 느껴지는건 사쿠마가 자꾸 우상화해서 세뇌시키기 때문ㅋㅋㅋㅋ
>어른미야비노+꼬마사쿠마/후도/겐다
이나즈마 시리즈의 시공간이 뒤틀려서 어느날 갑자기 어른이 된 미야비노가 제국학원의 십년전에 도착하는 꿈
사쿠마랑 후도랑 겐다가 있던 시기로
미야비노는 몸만 미래에서 온 상태. 정신은 현재인채로 과거로 감. 어휴 존나 꼬였닼ㅋㅋㅋㅋ
과거속 자기 또래인 코치님과 선배님들. 겐다를 본건 이때가 처음이면 좋겠다. ~항상 전해들려오는 이야기로만 알고있던 전설의 선배 KOG~
평소 미야비노의 눈에 후도는 어떻게 비쳤을까ㅋㅋㅋㅋ가끔 훈련때 코치님 훼방놓으러 오는 동네백수?ㅋㅋㅋㅋ항상 코치님이랑 티격태격하는데 또 묘하게 엄청친해보여서, 부러움이랑 질투를 동시에 느끼면 좋타
과거속의 후도와 사쿠마는 현재보다도 훨씬많이 싸우고 훨씬많이 장난치고 훨씬많이 터울없는 모습이겠지ㅋㅋ 어른이라는 포장이 한겹 벗겨진 모습.
그리고 그런 둘을 제지할 수 있는건 겐다밖에없다. 직접 나서기보단 한발 물러선 상태에서 키워드만 살짝 던져주는 식으로 문제 해결. 언뜻보면 겐다는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지만 사실 세사람 사이의 균형유지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음
아무튼 미야비노가 어른모습으로 과거에 왔을때 가장 처음 마주친건 후도. 사쿠마에게 뭔가 잘못한 후도가 복도에서 질주하던 중이었고 미야비노와 정면충돌. 뒤쫓아 전력질주하던 사쿠마가 쓰러진 미야비노를 발견하고 말을 건다
일단 후도 욕부터 한뒤 괜찮으시냐고 묻던중 미야비노가 외부인인걸 눈치챈 사쿠마. 누구시냐 정중하게 묻자 미야비노는 당황해서 '아..저는 그러니까..축구ㅂ' '-아 새로 오신다던 코치님이구나!'
마침 그시기 제국중 축구부에 새로 코치가 오기로 했었고 바로 오해해버린 사쿠마. 코치님한테 코치님소리 들으려니 어색하고 민망한데 왠지 으쓱한 기분도 드는 미야비노.
어차피 자기 정체를 설명할 길도 없고, 제국학원에서 외부인의 무허가 방문이 어떤 피곤한 일을 초래하는지 잘 아는지라 그냥 사쿠마의 오해에 협조해주기로 결심. 뒤늦게 사쿠마를 좇아온 겐다도 합류하고, 두사람을 앞장세워 축구부실을 안내받음
키가 커서 늘 우러러보았던 코치님이 지금은 자기 가슴께쯤 오는 키에서 나를 올려다본다, 고 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두근두근.
겐다선배와 함께있는 코치님은 한번도 본적 없는 생소한 분위기를 품고 있단걸 어렴풋이 느낀다. 감독님이랑 있을때나, 우리 혹은 나랑 있을때나, 후도 아저씨(ㅋㅋㅋ)와 있을때랑은 확실히 다른 모습. 콕집어 말할 수 없는 아주 근본적인 차이
>미야비노+사쿠마 향수
사쿠마는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담배피는데 피우고 올때마다 미야비노가 존나 핀잔주면서 싸구려 페브리즈같은거 난사하는거 보고싶닼ㅋㅋㅋㅋ사쿠마는 페브리즈 냄새 질색해서 도망...그러다 어느날은 예쁘게 포장된 향수를 선물해줌.
향수는 유명 브랜드 향수. 사쿠마는 어린애가 이런 비싼걸 주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 멋쩍어서 됐다그러는데 미야비노는 내가 싫어서 그런거니까 귀찮아도 좀 뿌리고 다니시라고 떠밀듯이 건네주고ㅋㅋㅋ
할 수 없이 받아서 집무실에서 한번 열어보기나 했는데 웬...여자향수 냄새에 심지어 자기 취향도 아님. 마음만 고맙게 받기로 하고 걍 책상 위에 올려둠. 나중에 알고보니 미야비노 어머님이 쓰시는 향수랑 같은거ㅋㅋㅋ
미야비노는 딱히 의도했던 건 아니고 향수야 뭐 거기서 거기겠지 싶고 아무래도 자기한테 익숙한 향이니까 골랐던 거ㅋㅋ